동 물
울릉도에 서식하는 동물로는 천연 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한 조류 54종, 지네를 포함하여 곤충류 345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뱀 등의 파충류와 꿩 등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으나 최근 외지에서 들여와 사육하던 꿩이 찢어진 그물을 뚫고 도망가서 야생으로 살고 있기도 하다.

울릉도의 괭이 갈매기떼
식 물

울릉도의 식물은 모두 592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후박나무, 동백나무, 굴거리나무, 감탕나무, 사철나무 등의 상록활엽수가 자라고 있으며, 600m 이상 되는 지역에는 너도밤나무, 털고로쇠, 섬단풍나무, 섬피나무, 섬벗나무, 두메오리나무, 신갈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인 솔송나무, 섬잣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너도밤나무, 섬잣나무, 솔송나무 등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울릉도 만의 고유종이다.


꽃이 만개한 만병초


도동항구옆 깎아지른 절벽위에 있던 2000년이 넘은 향나무.

지금은 무성한 잎새부분의 가지가 태풍을 견디다 못해 부러져 나가고 잔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고 있다.